이사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알아보자
이사는 거주자가 살던 집에서 다른 집으로 옮기는 것을 말합니다. 이사는 어렵고 매우 복잡하고 한 달 기준, 일주일 기준 전, 전 날 기준, 당일 기준 등에 따라 순차적으로 해야 합니다. 아이들 방학이나 학기 초에 많이 이사를 하는데 비용도 만만치 않아 계산을 잘하셔야 합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사 가기 전에 해야 할 일에 대해 7가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이사가기 전에 일정 계획
이사 가기 전에 일정 계획을 세워야 합니다. 먼저 이사 날짜와 시간을 정해야 하고 그 외에 관련된 필요한 서류 및 물건들의 목록을 작성하여 일정을 관리해야 합니다. 저희는 2월 20일 이사하기로 했고 시간은 오전 8시부터 작업이 시작합니다. 이사업체와 계약한 서류, 귀중품, 버려야 할 물건이나 가구 체크 등 리스트를 작성해 보는 것이 정리가 확실히 됩니다.
2. 짐정리
이사가기 전 특히, 이사업체 견적을 내기 전에 먼저 해야 할 일이 짐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불필요한 물건들 버리거나 기부하는 것입니다. 이사할 집에 붙박이장이 있어서 옷장과 서랍장 버리기로 했고 아이 책은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기로 했습니다.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하면 기부 영수증을 받을 수 있고 소득공제 20%까지 가능합니다.
3. 인터넷 연결 및 전기 요금 정산하기
이사 가기 전에 어느 집이나 인터넷, 에어컨, 정수기 등이 있습니다. 인터넷 업체에 연락을 하셔서 언제 이사한다는 것을 고지해야 합니다. 당일날 인터넷 업체에서 와서 연결을 해주십니다. 에어컨과 정수기도 마찬가지로 업체에 예약을 하셔서 원활하지 진행이 되도록 해야 합니다. 또한 1일 전에 전기나 가스, 수도 요금을 정산합니다. 관리비도 1일 전에 관리사무실에 음식쓰레기, 주차, 입출입카드, 관리비를 정산하면 됩니다.
4. 가구 로드맵 배치
이사 가기 전에 이사할 곳 가구나 전자제품을 어떻게 배치를 할 것인지 로드맵을 그려보는 것도 좋습니다. 줄자, 연필, 종이, 카메라를 챙겨서 직접 방 크기를 재어 가구를 배치하는 것입니다. 특히 세탁기나 냉장고에 들어갈 자리가 충분한지 전기 콘센트 위치도 적당한지 생각하면서 배치를 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당일날 갑작스러운 배치에 여러 가지 당황스러운 일이 많아질 것입니다.
5. 주소 변경하기
이사가기 전에 주소를 변경해야 하는 것이 있는데 바로 은행, 보험사, 카드사입니다.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이나 가입된 보험, 가입된 카드 회사에 연락을 하여 3일 전에 한꺼번에 변경하면 편리합니다. 또한 이사 당일날 주민센터에 방문 또는 인터넷으로 주소 거주지 변경해야 합니다. 전입신고를 바로 하는 이유는 확정일자를 받기 위한 것이어서 나중에 전세 및 월세 보증금을 제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이사업체가 할 수 없는 것도 있는데 바로 귀중품이나 중요한 서류, 속옷, 전자기기를 따로 챙겨야 합니다. 이러한 것은 자동차가 있다면 자동차 트렁크에 보관하는 것도 괜찮고 아니면 믿을만한 사람에게 맡기는 것도 좋습니다. 지금까지 이사가기 전에 해야 할 일 5가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사 가기 전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