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증을 통해 이사 짐을 줄어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한 달 후에 이사 날짜가 잡혔습니다. 한 달 동안 이사 준비를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이사 당일날 당락이 결정이 됩니다. 이사 한 달 앞두는 시점에 무작정 이삿짐센터를 부르게 되는데 이것 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짐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짐을 어떻게 정리할지 고민이 많으실 텐데 기증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이번 포스팅은 이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기증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증
이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은 짐을 정리하는 것입니다. 재활용에 배출하는 방법도 있지만 버리기 아까운 물건이나 고장나지 않는 물건, 멀쩡한 물건이 있다면 버리는 것보다는 기증하는 것이 좋습니다. 기증하는 방법은 아름다운 가게, 굿윌스토어 등이 있습니다. 굿윌스토어는 기증을 할수록 장애인의 일자리가 늘어나고 자선이 아닌 기회를 주는 목적이 너무 아름다워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기증한 물품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
굿윌스토어는 기증한 물품을 판매하여 수익을 장애인 직원들에게 급여를 제공하는 것으로 즉 장애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것입니다. 그 외에 기증을 하게 되면 불필요한 물건 폐기를 줄이고 자원을 재활용을 할 수 있습니다. 또한 지역주민들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필요한 물건을 살 수 있다는 것에 가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됩니다.
이사 하기 전 물품 기증 품목
이사하기 전에 물품을 기증하는 것입니다. 단, 기증이 불가능한 품목이 있습니다. 오염되거나 고장 난 물품, 대형 가구나 설치가 필요한 전자제품, 속옷이나 사용한 침구는 기증할 수 없습니다. 또한 수거 서비스가 2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방문수거, 택배수거가 있습니다.
방문수거는 수도권 지역에만 가능하고 수거 기준은 50L 2봉지 또는 3박스 이상입니다. 직원이 직접 수거를 하는데 수거 당일 기증품에 굿윌스토어 기증품이라고 표시를 하고 현관문 앞에 보관하면 됩니다. 택배수거는 전국적으로 가능하고 봉투는 안되고 1박스 이상만 가능하고 택배사에서 수거 당일 연락을 하거나 반품 형식으로 물품수거를 합니다. 단, 이것은 무상입니다.
재사용이 가능한 기증 물품
재사용이 가능한 기증 물품은 의류, 잡화, 생활, 문화, 건강/미용, 소형가구/가전, 기타 등입니다. 먼저 의류는 남성의류, 여성의류, 아동의류 모두 가능합니다. 단, 손상되엇거나 오염, 수선된 의류는 어렵습니다. 잡화는 가방, 신발, 모자, 벨트, 액세서리류입니다. 단, 손상되었거나 수리해서 사용해야 하는 물품은 안됩니다.
생활은 식기류, 세탁, 가사용품, 홈인테리어, 미사용 침구류 등입니다. 단, 이것 역시 손상되었거나 수리해서 사용하는 물품은 어렵습니다. 문화는 도서, 음반/비디오, 레저, 스포츠, 문구, 완구입니다. 단, 전공서적이나 잡지, 문제집, 사전류, 찢어지거나 낙서 곰팡이 핀 도서는 수거 어렵습니다.
건강 및 미용은 미사용 제품만 가능하고 소형가구 및 가전은 1인이 들 수 있는 정도 밥솥, 전자레인지, 모니터, 스탠드 조명 가능합니다. 기타는 미역류, 초코렛, 과자류, 커피류, 면류, 차류 가능하지만 유통 및 사용기한이 지난 식품은 어렵습니다. 물품 기증 시 상태가 양호하고 사용 가능한 제품이 가능해서 한 번 더 점검할 필요가 있겠습니다. 너무 무거운 제품(예: 냉장고, 세탁기, 소파 등)은 수거가 어려우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기증 인수증
기증 후 2주 지나면 물품 기증 인수증, 소득공제 기부금 톡 문자가 오는데 자원 재활용하는데 환경을 생각하게 되고 기증을 통해 소득공제 기부금도 받을 수 있다니 너무 좋습니다. 거기다가 장애인에게 자선이 아닌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다는 것이 좋고 우리집 이사를 할 때 짐을 많이 줄여 가뿐하게 이사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사하기 전에 가장 먼저 해야 할 일 기증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