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을 살 때부터 팔 때까지 세금의 3단계
우리가 마트에서 물건을 살 때 소비세를 내는 것처럼, 집을 사고팔 때도 단계별로 나라에 돈을 내야 해요. 이걸 잘 알아야 손해를 보지 않는답니다. 이번 포스팅은 <집을 살 때부터 팔 때까지 세금의 3단계>에 대해 알아볼게요.

1단계 : 집을 살 때 내는 돈, 취득세
집을 살 때 내는 돈은 무엇일까? 바로 취득세예요. 집이라는 비싼 물건을 '내 것'으로 만들었을 때(취득했을 때) 축하금(?) 겸 내는 세금이에요. 놀이공원에 들어갈 때 내는 '입장료' 같은 거죠.
주의할 점이 있는데 많은 사람들이 집값만 생각하다가 이 세금을 깜빡해서 당황하곤 해요. 집이 비쌀수록, 그리고 집을 여러 채 가진 사람일수록 더 많은 돈을 내야 해요.

2단계 : 집을 팔아서 돈을 벌었을 때 내는 돈, 양도소득세
집을 팔아서 돈을 벌었을 때 내는 돈은 무엇일까? 바로 양도소득세예요. 집을 '팔 때' 내는 세금이라는 것이지요. 단, 무조건 내는 게 아니라 이득을 보았을 때 양도소득세를 내요.
좀 더 쉽게 이야기를 하자면 만약 내가 5억원을 주고 산 집을 나중에 다른 사람에게 10억 원에 팔았다면, 앉아서 5억 원을 번 거겠죠? 나라에서는 "돈을 많이 벌었으니 그중 일부는 세금으로 내세요~"라고 해요. 반대로 집값이 떨어져서 손해를 보고 팔았다면 이 세금은 내지 않아도 돼요.
3단계 : 세금을 안 내도 되게 해주는 치트키, 비과세
세금을 안 내도 되게 해주는 치트키는 무엇일까? 바로 비과세예요. 이는 세금을 매기지 않는다는 뜻으로 세금을 합법적으로 안 내거나 줄일 수 있는 보너스 규칙이에요.
예를 들어, 진짜로 자기가 살 집 딱 한 채만 가지고 오랫동안 얌전하게 잘 산 사람에게는 나라에서 착하니까 이번엔 집을 팔아도 세금을 안 받겠다는 면제해 주는 규칙인데 단, 1가구 1주택 비과세라는 점이에요.

요약하자면!!!
집을 팔아서 아무리 돈을 많이 벌었어도, 세금으로 다 내버리면 남는 게 없겠죠? 진짜 지혜로운 사람은 집을 사기 전부터 취득세는 얼마인지 나중에 팔 때는 양도세는 얼마나 나오는지 비과세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등등 미리 계산하고 계획을 세운답니다. 지혜롭게 해결해 가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