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사망률 1위인 뇌졸중으로 그중 뇌경색입니다. 뇌경색은 뇌혈관이 막혀 뇌에 손상되는 것으로 한 번 손상된 뇌세포는 회복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뇌경색 초기 증상이 어떤 건지 알면 빨리 발견할 수 있고 이에 따른 빠른 조치도 가능합니다. 오늘은 국내 사망률 1위 뇌경색 초기증상이 무엇인지 뇌경색에 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뇌경색 원인
뇌경색이 왜 생길까? 뇌경색의 원인은 고혈압이나 당뇨병, 고지혈증으로 인해 나타날 수 있습니다. 또한 부정맥과 관상 동맥 질환과 같은 심장 질환이 있거나 뇌졸중 경험한 과거력이 있다도 더 조심해야 합니다. 그 외에도 음주, 비만, 운동 부족, 흡연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뇌경색 초기증상
뇌경색 초기 증상은 어지럼증, 현기증, 마비, 팔다리 감각 손실, 시야 손실, 균형장애 등이 있는데 구체적으로 제시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첫째, 어지럼증과 현기증이 있습니다. 이는 뇌의 특정 부위에 혈액 공급이 차단되면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혈액의 공급이 차단되면 뇌세포는 산소와 영양분을 얻지 못하게 되며, 이로 인해 뇌의 기능이 저하되고 어지럼증이나 현기증을 느끼게 됩니다.
둘째, 얼굴의 마비나 눈이나 입이 비스듬이 기울어지는 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한쪽 얼굴의 감각이나 운동 능력이 감소하기 때문에 발생합니다. 이 때문에 환자는 얼굴의 한쪽 부분에서 무감각하거나, 움직임이 둔화되거나 제한될 수 있습니다. 셋째, 팔이나 다리의 감각 손실이나 약화가 있습니다. 이는 특히 몸의 한쪽 부분에 더욱 집중되어 나타나는 증상으로, 환자는 팔이나 다리를 움직이는 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물건을 들고 있다가 떨어뜨리는 정도라면 확인하셔야 합니다.
넷째, 언어 손상이 있습니다. 이는 말을 하거나 이해하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증상으로, 말의 표현이나 이해력이 떨어지게 됩니다. 다섯째, 시야 손실이 있습니다. 이는 특히 한쪽 눈에서 발생하며, 시야가 흐릿해지거나 일부분을 보지 못하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균형 장애가 있습니다. 이는 걷거나 일어서는 데 어려움을 겪게 만드는 증상으로, 환자는 흔들림이나 불안정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
뇌경색 진단 및 치료
뇌경색에는 뇌신경 및 뇌혈관의 상태를 파악 후 그에 따른 약물치료나 수술 치료를 해야 합니다. 진단은 주로 자기공명영상검사 MRI 검사를 합니다. 검사 후 치료가 필요하다면 약물치료와 비약물 치료가 있습니다. 약물에는 혈전용해제, 항혈소판제제, 항응고제가 있습니다.
- 혈전용해제 : 막힌 뇌혈관을 혈전용해제를 투여하여 혈전을 녹여 뇌 혈류를 만들어야 합니다. 이 방법은 즉시 호전되어 많이 하고 있습니다.
- 항혈소판제제 : 혈관 벽에 혈전이 생길 때 항혈소판제제를 투여해야 합니다. 아스피린, 플라빅스 등이 있습니다.
- 항응고제 : 피의 응고를 막기 위해 항응고제를 사용합니다. 피의 응고 상태에 따라 적정 수준으로 맞춰야 합니다.
뇌경색에 좋은 음식
뇌경색에 좋은 음식이 무엇이 있을까? 뇌경색에 좋은 음식은 아무래도 뇌건강에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등푸른 음식, 메주콩, 토마토, 당근, 올리브오일입니다.
- 등푸른 음식 : 등푸른 생선의 EPA와 DHA는 생성된 혈전을 녹이고 혈액 응고되는 것을 막아줍니다.
- 메주콩 : 메주콩은 혈관벽을 유지하게 도와주고 뇌혈관을 튼튼하게 만들어줍니다.
- 토마토 : 토마토에 들어있는 리코펜은 베타카로틴의 약 2배 항산화작용이 있습니다. 그 외에 모세혈관을 튼튼하게 만드는 비타민P가 함유되어 있습니다.
뇌경색 대처방법
뇌경색이 발생했을 때 대처방법은 바로 119로 전화하거나 응급실로 이동해야 합니다. 뇌경색으로 균형을 잃어 넘어질 수 있으니 안전한 위치에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병원에 도착하면 바로 의료진에게 정확한 증상을 전달해야 하는데 예를 들어 언제부터 증상이 나타났는지 어느 정도인지 알려줘야 합니다. 혹시 모르니 현재 먹고 있는 약물이 있는지 약물에 대한 정보도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지금까지 국내 사망률 1위 뇌경색 초기증상 및 좋은 음식에 대한 포스팅이었습니다.